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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경조사 — 축의금 · 조의금 기준, 경조휴가, 봉투 쓰는 법

💰 급여 · 퇴직금 시리즈

같은 팀 동료의 청첩장, 거래처 담당자의 부고 — 얼마를 내야 할지 매번 고민됩니다.
정해진 정답은 없지만, 흔히 쓰는 기준과 회사 규정, 봉투 쓰는 법과 매너를 정리했습니다.

직장 매너
예상 읽기 시간 8분

📋 목차

  1. 금액은 관계로 정한다
  2. 팀 공동으로 할 때
  3. 회사 경조금 · 경조휴가
  4. 봉투 쓰는 법
  5. 장례식장 매너
  6. 참석하지 못할 때
  7. 경조사 기록을 남겨 두는 이유
  8. 부고 · 청첩 연락을 받았을 때 답장 문구
  9. 경조사를 겪은 동료가 복귀했을 때
  10. 자주 하는 오해
  11. 경조사 기록표

PART 1

금액은 관계로 정한다

축의금 · 조의금은 법이나 회사가 정한 금액이 있는 것이 아니라 관계와 형편으로 정합니다. 직장에서는 아래처럼 관계를 나눠 생각하면 고민이 줄어듭니다.

관계흔히 쓰는 범위(대략)메모
얼굴만 아는 다른 부서 동료5만 원 안팎 또는 팀 공동참석하지 않으면 봉투만 전달
같은 팀 동료5만~10만 원참석 여부 · 식사 여부로 조정
가까운 동료 · 동기10만 원 이상개인 사정에 맞게
직속 상사5만~10만 원팀 공동으로 하기도
거래처 담당자5만~10만 원회사 경비 처리 규정 확인

실제 조사 통계가 아니라 일반적인 관행의 범위를 설명한 것입니다. 형편에 맞지 않는 금액은 필요 없습니다.

💡 홀수 관례

축의금 · 조의금은 3만 · 5만 · 7만 · 10만 원처럼 홀수(10만 원은 예외로 흔히 씀)로 맞추는 관례가 있습니다. 꼭 지켜야 하는 규칙은 아니지만 알아 두면 고민이 줄어듭니다.

PART 2

팀 공동으로 할 때

  • 팀 막내나 총무가 모아 한 봉투로 전달하는 방식이 흔합니다.
  • 1인 금액을 정해 두면(예: 1인 3만 원) 부담과 형평 문제가 줄어듭니다.
  • 봉투 뒷면에 「○○팀 일동」과 참여자 명단을 함께 넣습니다.
  • 개인적으로 더 가까운 사람은 팀 공동과 별도로 따로 하기도 합니다.

PART 3

회사 경조금 · 경조휴가

많은 회사가 취업규칙이나 복리후생 규정으로 경조금과 경조휴가를 정합니다. 법정 휴가는 아니므로 회사마다 다릅니다(배우자 출산휴가처럼 법으로 정한 휴가는 예외).

경조사경조휴가(흔한 예)경조금
본인 결혼5일 안팎회사 규정
자녀 결혼1~2일회사 규정
배우자 · 부모 사망3~5일회사 규정 · 화환
조부모 · 형제자매 사망1~3일회사 규정
배우자 출산20일(법정, 남녀고용평등법)회사 규정

배우자 출산휴가를 제외한 일수는 흔히 보이는 예시이며 회사마다 다릅니다.

경조휴가가 유급인지, 휴일이 포함되는지, 언제까지 써야 하는지 취업규칙을 확인하세요. 배우자 출산휴가는 출산휴가와 배우자 출산휴가에 정리했습니다.

PART 4

봉투 쓰는 법

구분앞면뒷면
결혼식祝 結婚(축 결혼) · 祝 華婚(축 화혼) · 축 결혼보내는 사람 이름(왼쪽 아래), 소속을 함께 써도 됨
장례식賻儀(부의) · 謹弔(근조) · 弔意(조의)보내는 사람 이름
돌잔치祝 돌 · 祝 壽宴(수연은 환갑 등 생신)이름

봉투 안에는 지폐를 같은 방향으로 넣고, 회사 이름 · 팀 이름을 함께 쓰면 받는 쪽이 정리하기 쉽습니다.

PART 5

장례식장 매너

1

복장

검정 · 짙은 회색 정장 또는 어두운 옷, 화려한 장신구는 피합니다.

2

조문

빈소에서 분향 또는 헌화 → 영정 앞 재배(종교에 따라 묵념) → 상주와 맞절 또는 목례.

3

위로의 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처럼 짧게. 사망 원인을 묻지 않습니다.

4

부의금

부의함에 넣거나 접수처에 전달합니다.

5

식사

권하면 가볍게 하고, 지나치게 오래 머물거나 큰 소리로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PART 6

참석하지 못할 때

  • 결혼식 — 동료 편에 봉투를 보내거나, 계좌로 보내며 축하 메시지를 함께 전합니다.
  • 장례식 — 조의금을 동료 편에 보내거나 계좌로 보내고,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냅니다.
  • 복귀한 동료에게 — 장례 후 복귀한 동료에게는 짧게 위로를 전하고, 업무 부담을 잠시 덜어 주는 배려가 좋습니다.

PART 7

경조사 기록을 남겨 두는 이유

필자의 해설: 경조사는 주고받는 관계라, 누가 언제 어떤 경조사에 함께해 주었는지 기억하기 어렵습니다. 날짜 · 사람 · 금액을 간단히 기록해 두면 나중에 답례할 때 고민이 줄고, 회사 경비로 처리한 거래처 경조사비의 증빙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거래처 경조사비의 증빙 기준(20만 원)은 지출증빙 총정리에 정리했습니다.

PART 8

부고 · 청첩 연락을 받았을 때 답장 문구

상황문구 예시
동료 결혼 소식「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 두 분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랄게요.」
부고 소식(가까운 동료)「갑작스러운 소식에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필요한 일 있으면 언제든 말해 주세요.」
부고 소식(거래처)「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참석 못 하는 결혼식「꼭 가고 싶었는데 일정 때문에 못 가서 아쉬워요. 마음만이라도 전합니다. 진심으로 축하해요!」

⚠️ 조문 메시지에서 피할 말

「호상이네요」, 「그래도 오래 사셨잖아요」처럼 고인의 나이나 사망 원인을 평가하는 말은 피하세요. 「힘내세요」보다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합니다」처럼 슬픔을 인정하는 표현이 낫습니다.

PART 9

경조사를 겪은 동료가 복귀했을 때

  • 장례 후 복귀 — 짧게 「다시 뵈어서 반가워요, 힘든 시간이셨죠」 정도의 인사, 자세한 이야기는 본인이 꺼낼 때까지 기다립니다.
  • 업무 배려 — 첫 주는 급한 일을 나눠 맡아 주면 큰 도움이 됩니다.
  • 결혼 후 복귀 — 축하 인사와 함께 신혼여행 기간 밀린 일을 정리해 공유해 주면 고마워합니다.
  • 답례 문화 — 답례품 · 식사는 의무가 아니며, 받은 쪽도 부담 갖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PART 10

자주 하는 오해

오해사실
「경조휴가는 법으로 정해져 있다」배우자 출산휴가 외에는 회사 규정
「직급이 높을수록 많이 내야 한다」관계와 형편이 기준, 정해진 규칙 없음
「참석 못 하면 안 내도 된다」관계에 따라 봉투만 보내는 것이 일반적
「팀 공동이면 개인적으로는 안 해도 된다」대부분 충분 — 특별히 가까우면 따로

PART 11

경조사 기록표

날짜사람(관계)경조사금액 · 방법받은 기록
2026-05-16김○○(같은 팀)결혼10만 원 · 참석—
2026-08-03이○○(거래처)부친상5만 원 · 조문 · 회사 경비—
2026-11-02박○○(동기)돌잔치선물내 결혼 때 10만 원

가상 사례입니다. 간단한 표 하나면 답례할 때 고민이 줄어듭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청첩장을 받았는데 친하지 않은 동료예요.

참석하지 않고 봉투만 전하거나 팀 공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형편에 맞지 않는 부담은 필요 없습니다.

Q. 결혼식에 참석하면 식대를 고려해 더 내야 하나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정해진 규칙은 아닙니다. 관계와 형편을 우선하세요.

Q. 모바일 청첩장 계좌로 보내도 되나요?

요즘은 흔한 방식입니다. 보낼 때 이름이 정확히 표시되도록 하고 축하 메시지를 함께 보내세요.

Q. 경조휴가는 꼭 바로 써야 하나요?

회사 규정에 사용 기한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예: 사유 발생일부터 일정 기간). 규정을 확인하세요.

Q. 회사 경비로 거래처 경조사비를 처리할 수 있나요?

업무 관련 거래처라면 기업업무추진비(옛 접대비)로 처리할 수 있고, 20만 원까지는 청첩장 · 부고 등으로 증빙할 수 있습니다. 회사 규정을 따르세요.

Q. 동료의 부모님 장례에 꼭 가야 하나요?

같은 팀이거나 가까운 사이라면 찾아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사정이 있다면 조의금과 메시지로 마음을 전해도 됩니다.

Q. 축의금을 이미 받았는데 상대 결혼식에 못 가요.

받은 만큼 돌려주는 관행이 있으니,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비슷한 금액을 보내며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돌잔치 초대도 축의금을 내나요?

가까운 동료라면 축하금이나 선물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직장 동료의 돌잔치는 가족 중심 행사라 초대 범위가 좁은 편입니다. 초대받았다면 관계에 맞게 정하세요.

Q. 화환은 언제 보내나요?

결혼식은 식 당일 오전, 장례식은 부고를 받은 직후 빈소로 보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회사 명의 화환은 회사 규정을 따르세요.

Q. 축의금 봉투에 이름을 안 썼어요.

받는 쪽이 정리하기 어려우니, 늦게라도 「제 봉투에 이름을 빠뜨렸다」고 메시지를 보내면 좋습니다.

Q. 장례식장에 회사 동료들과 함께 가도 되나요?

함께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단체로 오래 머물며 업무 이야기를 하는 것은 피하고, 조문 후 적당한 시간에 일어나세요.

Q. 경조사비를 계좌로 보낼 때 메시지는요?

송금 메모에 이름을 넣고, 따로 「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내세요.

Q. 후배가 결혼하는데 상사로서 얼마나 해야 하나요?

정해진 기준은 없지만, 팀장이라면 개인 축의금에 팀 공동 화분 · 선물을 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형편과 팀 관행에 맞추세요.

기준 직장에서 흔히 겪는 상황을 바탕으로 정리한 일반 가이드입니다. 금액은 관행적인 범위를 설명한 것으로 정답이 아니며, 지역 · 업계 · 관계에 따라 다릅니다. 경조휴가는 법정 휴가가 아니라 회사 규정에 따른 것입니다(배우자 출산휴가 등 일부 제외). 2026년 10월 기준.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정리한 것이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내 상황에 맞는 판단은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국번 없이 1350) 또는 공인노무사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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